김익환 교수님
기록학자로서의 김익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록학자로서, 한국의 기록 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시고 계시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후,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후학을 양성하셨다.
1998년에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을 설립하고, 2000년에는 기록관리법 시행을 주도하셨으며, 2006년에는 대통령 기록법을 제정하는 등 한국의 공공기록 관리 체계를 '기록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셨으며, 현재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대표이사로서 대중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를 통해 기록과 메모의 기술을 전파하고 계신다. 또한, 최근에는 『거인의 노트』라는 책을 출간하여 기록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익한 교수는 기록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메모와 기록의 습관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처음 내가 김익한 교수님을 접한 것도 유튜브 채널“김교수의 세가지”이다.
무엇이든 세 가지로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기에 너무나 좋은 도서를 소개해게 되어서 영광이기도 하다..
자기 성장과 계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내용정리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계획“,”지속력“계획은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나 자신을 알아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계획을 시작할 수 있다
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세 가지를 기록해 보라
1> 목표가 무엇인가?
(거창하지 않아도. 하고싶은 일, 이루고 싶은일, 갖고 싶은 것)
2>어떤 일상을 보내는가?
(일, 뤼미, 휴식등 다양한 영억에서 나는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3>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나 루틴을 떠올려보기)
목표와 내 삶 사이의 괴리가 있는가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어긋난 부분이 있으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떠 울려 메모하고 큰 틀에서 시간을 배분하는 것' 그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어긋난 부분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목표와 일상, 습관을 일치시키면 된다.
환경과 루틴이 만들어져야 지속이 가능하다.
내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스스로 움직일 때까지 반복해야만 한다.
의식적 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작은 습관을 반복하면 인생이 걸친 큰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1. 기록하고 2. 기록을 반목하고. 3, 기록의 반복을 지속하기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기. 기억을 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인간이 성장하는 방법 : 외부적 자극 / 내 안에서 끄집어내는 것이다.
성장에서 기록의 효능: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낼 수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도 중요하지만 , 우리 안의 ’ 내적 자산‘도 간과 할 수 없다.
지성을 갖춘 사람은 지식만 많은 사람이 아니라 지식을 잘 정리하고 ,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거나 통찰력을 발휘하는 더 큰 능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내적 자산의 다양한 능력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
내게 결핍된 부분은 인지하고 채우려고 노력하면 그 자체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열린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 물처럼 흘러가는 생각, 심상, 회상, 기억, 감정등 우리 안에 내포된 것을 명시화 함으로써 우리는 잠재성을 현실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각과 잡념은 다르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끝까지 생각하는 힘“이것이 가장 중요한 생각이다.
고차원 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은 꾸준한 생각 훈련을 하였기 때문이다.
훈련을 반복하면 중요한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훈련법
1> 반복적으로 되뇌기
(예:책을 읽을 때 한두 페이지 읽은 후 내용을 되뇐다.)
2> 생각을 이어가기
(예:분류해서 생각하기-주제를 나눠서 다시 구체적으로 생각을 이어간다/행위를 순서대로 나열한다:첫째는 뭘 하고 둘째는 뭘하고 ~
공부/놀기/일상생활로 분류 : 공부-독서/놀기-영화감상, 여행/일상생활-요가, 맨발 걷기) 구체화하기
월별로 무엇을 할지 떠올린다.
3> 글로 쓰기
목표를 적고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지침 작성
월별로 적어둔다.
”한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욕망을 기록하라. “
가치 상실의 공허함을 느끼는 감정들을 읽어야 한다.
’ 내 인생은 무엇일까? 이렇게 살다 죽는 것인가?‘불안한 감정들을 말이다.
매일 열심히 나는데 그것이 나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들을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이것은 일상을 정돈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자신만의 일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삶을 체계적으로 잘 정돈하는 시스템은 자유를 선사한다.
삶을 정돈하는 시스템
1> 공간나누기
2> 집중시간과 휴식시간을 구분하기
40분 집중 20분 휴식
3> 삶의 중심이 되는 일을 계속 생각하기
(자기를 돌아보라/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진짜 욕망을 바라보기)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은 후 충분한 시간을 들여 나의 생활을 뒤돌아 본다.
나는 건강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8시간의 근로가 힘들다.
최근에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도, 극강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자발적으로 퇴사하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구가 빙빙 도는 발작이 일어난다. 다행히 마지막 직장에서는 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얼른 사직서를 작성하였다. 체력을 소진하는 근무는 하지 않기로 나 자신과 약속하고 우선 건강먼저 회복하기로 한다.
내 마음이 던지는 질문에 다시 답을 한다.
Q:"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어떤 일이든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일하지 않는다는 결심 때문에 지금의 일을 하고 있다.
Q:"나의 작은 욕망 실행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무엇인가?"
A:일상에서 멀리 떠나지 않는 작은 여행으로도 만족해야 한다.
근사한 여행, 돈이 많이 드는 여행만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혼자 위로를 해본다.
Q:"내가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A:나다운 삶과 자유를 향해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종이를 펼치자.
내가 기록을 하는 이유이다.
다른 사람들의 기록 영상을 보고,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나를 많이 변화시킬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받아들이면 된다.